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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산반도에서 보는 바다

6.8에 다녀옴 (당일)
콩코드
6.8에 다녀옴 (당일)국내 구석구석 돌고 또 도는 여행기
여행코스(10)
  • 1지점 2019. 06. 08
    석정문학관
    전북 부안군 부안읍 선은리 547-1
    063-584-0560
    35.7400607458
    126.735375873
  • 2지점 2019. 06. 08
    새만금홍보관
    전북 부안군 변산면 대항리 산 28-4
    35.6963603
    126.5583221
  • 3지점 2019. 06. 08
    변산해수욕장
    전북 부안군 변산면 대항리 562-6
    35.6788619531
    126.5298696402
  • 4지점 2019. 06. 08
    하섬
    전북 부안군 변산면 마포리
    35.6359202
    126.5021629
  • 5지점 2019. 06. 08
    적벽강
    전북 부안군 변산면 격포리
    35.6389487569
    126.4651116814
  • 6지점 2019. 06. 08
    수성당
    전북 부안군 변산면 격포리 산 35-17
    35.6346927
    126.4603089
  • 7지점 2019. 06. 08
    채석강
    전북 부안군 변산면 격포리 301-1
    35.6246278871
    126.4695441757
  • 8지점 2019. 06. 08
    닭이봉전망대
    전북 부안군 변산면 격포리 301-33
    35.6248489604
    126.4678397153
  • 9지점 2019. 06. 08
    곰소항(곰소염전,젓갈단지)
    전북 부안군 진서면 곰소리
    35.5864886057
    126.6068366825
  • 10지점 2019. 06. 08
    아리랑문학마을
    전북 김제시 죽산면 홍산리 213
    35.7741214
    126.8422159
DAY 12019. 06. 08

01
석정문학관
전북 부안군 부안읍 선은리 547-1
신석정 시인이 태어난 부안에 석정문학관이 있었습니다. 석정문학관은 신석정 시인의 생애와 함께 그분이 쓰신 시를 볼 수 있었습니다. 문학관 건너편에는 신석정 시인이 살았던 고택도 함께 있죠.
고택 뒷편은 원래 바다였고 시인은 여기서 바다를 바라보며 시상을 떠올렸다고 합니다. 현재 간척 사업이 진행되면서 이 너머는 땅이 되었다고 하죠. 신석정 시인이 누구인지 알게 되고 그가 아꼈던 부안을 다시 보게 됐습니다.
5.0

02
새만금홍보관
전북 부안군 변산면 대항리 산 28-4
군산과 더불어 부안군에도 새만금으로 인한 간척지가 있었습니다. 새만금홍보관은 변산반도를 돌기 시작한 첫번째 장소였죠. 홍보관은 3층으로 에스컬레이터로 3층에 올라가 내려오면서 새만금이 어떻게 진행되었는지 보여줍니다. 3층에는 새만금방조제가 보이고 카페가 있었습니다.
이전에도 와봤었지만 오늘 오면서 살짝 달라진 것은 BTS가 여기서 뮤직비디오를 찍어서 포토존이 생겼더군요. 정말 의외로 아이돌의 이름이 이런 곳에서 나와 신기했습니다.
4.0

03
변산해수욕장
전북 부안군 변산면 대항리 562-6
여름은 부안에 사람이 제일 많을 때고 주말에 돌아다녀서인지 부안에 찾아온 관광객들이 많았습니다. 여기 변산해수욕장도 예외는 아니어서 상당히 많은 사람들이 텐트를 치고 가족들과 놀러온 상태였죠. 물도 많이 빠진 상태라 바다에 들어가는 데 지장은 없어보였습니다.
바다로 들어가진 않았지만 주변에 텐트가 많이 쳐져 있는 만큼 여기서 자게 될 사람들을 위한 편의시설도 잘 정비되어 있는 것 같습니다.
3.0

04
하섬
전북 부안군 변산면 마포리
하섬은 간조때 음력 1일이나 15일이 되면 바닷길이 열려서 들어갈 수 있는 섬이라고 합니다. 원불교 신도들만 들어갈 수 있다고 하는데 정확히는 잘 모르겠군요. 아무튼 특정한 날이 아니면 섬의 바닷길은 사진처럼 중간이 끊긴 모습으로 보여서 그냥 지나갈 순 없어 보입니다.
하섬전망대에서 하섬을 내려다보며 찍었고 여기서 하섬이 있는 밑으로도 내려갈 수 있어서 아래에도 사람이 꽤 많더군요. 아쉽긴 하나 아무래도 들어가는 건 어렵지 않을까 싶습니다.
2.5

05
적벽강
전북 부안군 변산면 격포리
부안에서 유명한 관광지 중 두 곳을 꼽으라면 그중 하나는 여기 적벽강일 겁니다. 적벽강은 주차장을 기준으로 아래로 내려가면 멋진 기암절벽을 볼 수 있죠. 여기서도 사람이 많았지만 이곳은 이끼가 끼어 있는 곳이 많아 되도록 이끼나 물이 있는 곳을 밟지 않게 주의해야 했습니다. 미끄러워서 넘어지기 쉬운 곳이거든요. 그점만 조심하면 이곳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즐겁게 바라볼 수 있습니다.
4.0

06
수성당
전북 부안군 변산면 격포리 산 35-17
적벽강에서 주차장으로 돌아와 싱그러운 여름 언덕을 올라가면 수성당이 있습니다. 수성당은 수성할머니라는 해신을 모신다는데 바다의 안전을 기원하는 자리였던 것 같습니다. 수성할머니와 8명의 딸들을 그린 그림이 안에 그려져 있죠. 최근에 다시 와보니 수성당은 바뀐 것이 없었으나 수성당 아래에 낚시꾼들이 잔뜩 몰려서 고기를 잡고 있더군요.
원래 수성당은 굿하는 것이 금지되어 있습니다만 위치가 중요해서인지 무당들이 자주 보이곤 합니다. 경주에 있는 '문무대왕릉'처럼 말이죠. 그래도 수성당은 굿당이니 이 내부에서는 허가가 되어있는 것 같습니다.
3.5

07
채석강
전북 부안군 변산면 격포리 301-1
채석강은 부안에서 가장 많은 사람을 본 장소였습니다. 사실 부안에서 제일 유명한 관광지이자 가봐야 할 장소고 앞에서 쓴 적벽강과는 형제격이라고 할 수 있죠. 차이점이 있다면 적벽강의 돌들은 둥글거나 울퉁불퉁한 지역이 많고 채석강은 층층이 쌓여진 지층들로 이루어진 절벽이 장관이죠. 채석강이 반듯해서 개인적으로는 적벽강보다 채석강을 더 좋아하게 됐습니다.
지층이나 사람들이 밟고 다니는 돌을 잘 살펴보면 수많은 따개비들의 사체를 볼 수 있죠. 오랜 시간 사람들이 채석강을 돌아다니며 만들어낸 흔적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이곳에 해식동굴이 있어서 포토존처럼 많은 사람들이 와서 사진을 찍었다는데 못봐서 아쉬웠습니다. 어쩌면 이미 봤지만 동굴인지 몰랐던 것일지도 모르겠군요.
5.0

08
닭이봉전망대
전북 부안군 변산면 격포리 301-33
이곳을 놓쳤다면 이번 부안 여행의 만족도가 줄어들었을 것 같군요. 이번에 우연히 채석강 근처에서 닭이봉전망대가 있는 걸 보고 처음으로 가봤습니다. 전망대는 옥상에 있고 건물은 사주카페, 공방 등이 있더군요. 건물 옆의 계단으로 올라가면 전망대에서 채석강과 격포항 전경을 한눈에 볼 수 있어 좋았습니다. 바람도 시원해서 더웠던 것이 싹 가셨죠.
다만 여기는 차를 타고 올라올 수 있긴 한데 길이 좁고 하나밖에 없어 다른 차와 마주치면 올라가기 조금 더뎌집니다. 오늘 사람이 많아서 올라갈 때와 내려갈 때 모두 차와 한 번씩은 부딪쳤죠. 대형차가 서로 부딪친다면 난감해질 것 같습니다.
4.5

09
곰소항(곰소염전,젓갈단지)
전북 부안군 진서면 곰소리
채석강에서 빠져나와 이제 사람이 거의 없었던 곰소항으로도 갔습니다. 이곳 곰소항은 젓갈로 유명한 지역이기는 하나 곰소항 뒤에 있는 시장으로 봤을 때는 그닥 사람이 없어서 인지도가 떨어지는 것 같습니다.
유일하게 여기서 주목할만한 것이 있다면 언덕 위에 있는 뱃머리 모양의 전망대인데 이곳에서 바라보는 곰소항은 좋습니다. 여전히 관리가 부실해서 풀들이 잔뜩 있는 것이 아쉽지만요.
3.0

10
아리랑문학마을
전북 김제시 죽산면 홍산리 213
이대로 줄포만갯벌생태공원에 가려고 했지만 도착했을 즈음 갑자기 비가 내리기 시작해서 포기하고 다른 지역을 가보기로 했습니다. 비가 잠시 와서 그치긴 했습니다만 더이상 부안을 돌아다니진 않고 김제의 아리랑문학마을로 가봤습니다.
아리랑문학마을로 왔을 때는 전시가 거의 끝나갈 무렵이었습니다. 사실 처음엔 그냥 마을이라고 생각해서 가볍게 돌아다닐 생각으로 왔었습니다만 조정래 작가의 소설 '아리랑'의 배경을 전시관으로 만들어낸 곳이었을 줄은 전혀 예상하지 못했죠. 전시시간이 끝나 몇군데 제대로 못본 곳이 있긴 했지만 그래도 아리랑의 배경이 되는 일제시대 사료들을 알 수 있어서 만족했습니다.
작품의 시대배경을 볼때 비슷한 관광지로 하동에 있는 '최참판댁'이 생각나지만 이곳은 그보다 규모는 작지만 배경들은 여러 곳을 다루고 있어 조금 더 인상적이었습니다. 가상이긴 하지만 중국의 하얼빈역을 옮겨놓은 게 가장 좋았죠. 조정래 작가의 책은 뭐하나 제대로 읽어본 적이 없지만 이걸 보니 아리랑을 읽고 싶은 마음이 간절해지게 됐습니다.
4.5
몇개월 전 사람이 없었을 때 돌아다녀서 이번처럼 부안에 사람이 많이 돌아다니는 걸 보니 조금 어색했습니다. 김제도 제대로 돌아보진 못했기 때문에 언젠가 날을 잡아서 돌아다녀볼까 합니다.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석정문학관 #새만금홍보관 #변산해수욕장 #하섬 #적벽강 #수성당 #채석강 #닭이봉전망대 #곰소항(곰소염전 젓갈단지) #아리랑문학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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