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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를닮은 연인(커피챙기는 여행길)

1.6에 다녀옴 (5일)
자그나이
1.6에 다녀옴 (5일)
여행코스(10)
  • 1지점 2019. 01. 06
    제주마방목지
    제주 제주시 용강동 산 14-18
    33.4272942373
    126.6036044206
  • 3지점 2019. 01. 06
    ICC제주국제컨벤션센터
    제주 서귀포시 중문동 2700
    064-735-1000
    33.2413649
    126.4245153
  • 4지점 2019. 01. 07
    성산일출봉
    제주 서귀포시 성산읍 성산리 114
    33.4621467
    126.9364271
  • 5지점 2019. 01. 07
    큰엉해안경승지
    제주 서귀포시 남원읍 태위로 522-17
    33.2730378402
    126.7039043037
  • 6지점 2019. 01. 07
    함덕서우봉해변
    제주 제주시 조천읍 함덕리 1008
    33.5432312941
    126.6699354524
  • 7지점 2019. 01. 08
    제주스위스마을
    제주 제주시 조천읍 와산리 1559-18
    064-744-6060
    33.4943073481
    126.6767862063
  • 8지점 2019. 01. 09
    법환포구
    제주 서귀포시 법환동 286-3
    33.2372392479
    126.5157215019
  • 9지점 2019. 01. 09
    명월국민학교
    제주 제주시 한림읍 명월리 1734
    070-8803-1955
    33.388832
    126.2649479
  • 10지점 2019. 01. 10
    법환포구
    제주 서귀포시 법환동 286-3
    33.2372392479
    126.5157215019
DAY 12019. 01. 06

01
제주마방목지
제주 제주시 용강동 산 14-18
평화로운 들녘과 하늘가까운곳에 도착했다.
이틀 전 비행편을 알아보고
영문이름으로 기록을 해 김포에서는
생체인식기통과를 못했다.
휘릭 나가던 편리함을 항공사방문~수기이름수정~다시 출발^*^

새 해 첫 소지품(커피,코코아)을 챙긴 여행길에 해프닝이다

공항에서12km이동거리에있는
마방목지는 이제 정거장이 되어버렸다.

바닥엔
살짝 새하얀 눈이 앉아있었고
바람은 들판을 따라 산보나왔나보다
5.0

02
제주마방목지
제주 제주시 용강동 산 14-18
제주의 곳곳은 여행자의 발을 바쁘게 만든다.
눈으로보고
걸음을 옮기고
휴대폰촬영을하곤 가다서다를 반복하게한다.
새하얀 눈은 사라지고 숲사이길들~~~
목장의 말 그리고 군데군데 특색있는 카페들을탐색하며 오늘의 최종목적지인숙박지로향한다

가는 길에 일출을 상상시키는 멋진 일몰도 함께한다.
5.0

03
ICC제주국제컨벤션센터
제주 서귀포시 중문동 2700
예약시간은 저녁6시.
조금 일찍 들려 JDC면세점에서 꼭 구매하는 밀카를선택하고 영수증을 챙긴 후 델라지오3층으로 올랐다.
이 곳의 디너뷔페는 면세점구매고객에게 10%할인적용이 된다.

(^^클라우드생맥주는 무제한 무료/1,2층으로 회의가 없을때는조용함)

그리고
오늘의 일정을 마친다.
(새해 이벤트로 면세구매자에게 주는 황금돼지저금통은 리조트에서 꺼내 우리 티타임에 끼워줬다)

5.0
DAY 22019. 01. 07

04
성산일출봉
제주 서귀포시 성산읍 성산리 114
일기예보의 7시45분 일출소식을 알아보고 성산일출봉으로 부지런히 향한다
가벼운 세수만으로
상쾌히 도착한 분화구능선은
잘정돈되어 있는 제주의 얼굴처럼
여행자의 기분을 상쾌하게 해준다.

우린 청춘의 연인처럼
설레기 시작한다
서서히 퍼지기 시작하는 황금색이되기위한
바다의 준비를 보다가

'앗!
더 넓게 보자!
오르기엔 두 다리가 약해!'

서둘러 광치기해변으로 차를 몬다
남은 일출 예상시간은 5분이다~

도착하니 서서히 오른다.
부지런한 이들 속에 우리도 같은 사람들이 되었다.

5.0

05
큰엉해안경승지
제주 서귀포시 남원읍 태위로 522-17
숙소로 돌아와
가벼운 조식 후 무작정 해안도로를 돈다.

가슴과 배를 배부르게 채우고나니
세상 어디라도 좋았다~

도댓불을 가슴뜨겁게 받아들인 후
나의 필은 멈추길 원치않았다.
그리고
오래전부터 있었음에도
내 눈에 들어오지않았던 '불턱'

해녀들의 숨비소리가 들리는 과거여행을위해
두 눈을 감아본다.
바다를 닮은 연인은
해녀의 탈바꿈을 한 곳을 알아차린 후
몇 번의 '불턱' 그 은밀한 곳을 발견했다.

바다와 동행하며
젊은시절의 연인 인양
함덕의 멋진 스타벅스건물이 있다하여
찾아가본다.
이층 창가자리에 앉아보니
바다가 또 들어온다.

'세상어딘가에~델문도'

수 차례 다녀간 그 곳이 맞은편이었다는사실은
웃음기를 동반한다.
'어머 저 곳 바로 앞이라니'~^'^~
이 스타벅스는 아마도 다시 안올듯 싶다.

(맞은 편 델문도에 들렸다. 조각품의 멋진공간들은 베이커리주방으로 이미 바뀌었고 이제는 외부인출입금지구역이다)
5.0

06
함덕서우봉해변
제주 제주시 조천읍 함덕리 1008
서우봉의 색체는
이른 일출의 색으로 이미 예견되어있었다.
언제나 예쁜, 그릴수없는 상상의색체로 여전하다

언젠가
비행기안에서 읽었던 쬐끄만 팔간색,파란색지붕을 찾아 한적한 조천선흘리녹차밭으로 향해본다

비교적 도로포장이 좋지않은 좁은길을 따르니
평화롭기 그지없는 초록이 펼쳐져있다.
걸어본다.

다음 행선지는 스위스마을이다.
원색의 이 곳은 젊은이들의 포토죤이 되어있다한다.

*함덕해안가에 깔끔한음식점에서의 보말정식과 보말칼국수는 먹을만했다
5.0
DAY 32019. 01. 08

07
제주스위스마을
제주 제주시 조천읍 와산리 1559-18
스위스마을과 성이시돌목장~

'뉘 집 돌담은 붉은 홍이외다
뉘 집 안채는 뜨끈한 구들일거외다
뉘 집 마을은 먼 바다가 들려주는 소리로
도란도란 이바구할거외다'

마을을 벗어나
원색의 나라에 들어서니
커다란 고목은 성황당나무마냥 주인행세를한다.

꿈속 그리던 아기자기한 원색들의 가가호호에
우리도 어느 계절 지내보면 좋겠다는 장난기어린 호기를 부려가며 토톡 주인행세를 한다.
노랑색 벽면에
코발트색 식탁, 그 옆 빵굽는 냄새~~~
ㅎ 앞치마엔 살짜기 하얀 분가루도 묻어있고,
브라순색 가죽조끼를 입은 남정네는
여여롭게 책을 읽고 있을 거라는
상상의 그림을 허공에 그려보고, 마음색으로
'펑! 지워낸다.

그래도 현실이 좋아라~

그리고
테쉬폰의 얄궂은냄새는
옆 초지로이사한 말들의 풍경으로 묻혀버렸다.
성글라라수도원을 꼭 돌고자했건만
추운 날씨로 봄날로 미뤄놓았다.

"지붕 위 스위스아저씨는춥지 않을까?"
5.0
DAY 42019. 01. 09

08
법환포구
제주 서귀포시 법환동 286-3
법환포구의 일출을 볼 수 있을까?
이십여분 기다림은
구름에 늦잠을 자고있던 해님이 한 참만에
모연향처럼 포르르 구름 위로 살짝 내민다.
그리고
향내 퍼지듯 온 지구로 흔적을 남기나보다.

조식식사 후 가볍게
기당미술관으로 향했다
한달반 전과는 다르게 고영우 화백의 작품이 전시중이다.

붉은입술 뚝뚝 떨어뜨리는 동백을 찾아
위미리에 도착하니
청춘은 이 곳에 만원이다.
프리마켓의 맘에드는 모자는 83000원
난 주부를 성실히 이행하기위해 과소비를 삼갔다^*^

두 여인의 마주보는 셀카놀이가 어찌나 이쁘던지,
그녀들은
동백처럼 푸르고 붉은 강렬한 청춘의 열정을
위미리에서 맘 껏 표출해내고 있다.
5.0

09
명월국민학교
제주 제주시 한림읍 명월리 1734
폐교를 카페와 추억의 공간으로 만든 명월국민학교는
과거의 학생들에겐 제법넓은 운동장이었다
운동장 한 켠에 주차를 하곤
등교시간 안내표를 보고 '그때 거기'라는 푯말이있는 창가에 앉아본다.

이 곳은 밝은 청년들이 음료를 준비하고,
친절한 미소로 주문을 도와준다.


추억을 그려가며
산방산 아래의 JIMMY516으로~
기억으론 2017.12월 즈음 들렸던곳에
여전히 가을이와겨울이가 있었고
샐러드의 신선한 맛도 변함없다.
다만
창문에 네온글씨가 없어 여쭈어보니 손님의 실수로 파손이되에 교체하였다한다.
이곳도 내겐 마음에 드는 카페이다

5.0
DAY 52019. 01. 10

10
법환포구
제주 서귀포시 법환동 286-3
어제보다 바람이 잦아든 듯 하여
선명한 일출을 오늘도 기대해보았다.
법환포구는
부지런한 낚시배들이 간격을 두고 바다로 나간다.

그리고
또 다른 오늘의 일출~♡

바다 한 가운데서 맞이할 어부들의 마음은
어떠할까?
몸매고운 은빛 갈치로 풍어를 바래려나?
제 철인 방어와 큼지막한 참치를 잡고 싶으려나?

옛 제주어민들은
아마도 그 날 하루 식량만을 건져올리려 나갔을지도 모르겠다는 생각도 들었다.
방파제 끝 젊은 연인은
하얀페딩으로 둘만이 정겹다.

그리고
조용한 일출이 내게로 또 들어온다
5.0
카누20개를 챙겼다.
캐리어안에는 필요품이전에 커피가들어가고 비상약이 자리했다.
4박5일간 제주바다와 일출만을 가슴에 담고오고자 떠났던 여행길은
내게 특별한 날들을 선사해주었다.
김포로 돌아가는 내 캐리어에는
카누1개가 있다.....

바다를 닮았다는 사실은
깊게 드리운 연인의표정에서 참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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