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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올레 7코스

18/11.16에 다녀옴 (당일)
김병수
18/11.16에 다녀옴 (당일)
여행코스(6)
  • 1지점 2018. 11. 16
    제주국제공항
    제주 제주시 용담2동 2002-7
    33.4847222222
    126.4891666667
  • 2지점 2018. 11. 16
    제주올레길 7코스
    제주 외돌개↔월평마을
    33.2472222222
    126.5563888889
  • 3지점 2018. 11. 16
    작가의산책길
    이중섭미술관↔천지연폭포↔정방폭포↔이중섭미술관
    33.2477777778
    126.5547222222
  • 4지점 2018. 11. 16
    외돌개
    제주 서귀포시 서홍동 791
    064-760-3033
    33.2397222222
    126.5455555556
  • 5지점 2018. 11. 16
    제주올레길 7코스
    제주 외돌개↔월평마을
    33.2408333333
    126.5244444444
  • 6지점 2018. 11. 16
    제주올레길 7코스
    제주 외돌개↔월평마을
    33.2326222
    126.5042614
DAY 12018. 11. 16

01
제주국제공항
제주 제주시 용담2동 2002-7
전국장애학생지원워크샵을 마친 후 제주올레7코스 완주를 위해 든든히 아침을 챙겨 먹고 제주공항에서 제주올레여행자센터로 가는 181번 버스에 몸을 실었다.
짐은 수하물 보관소에 맡겨 놓고,
비가 온다기에 우비도 편의점에서 2천원에 구입했다.
이거 2천원짜리는 입으나 마나인데...
비가 안오길 바라는 수 밖에..
기대를 안고 버스 제일 앞자리에 자리를 잡았다.
5.0

02
제주올레길 7코스
제주 외돌개↔월평마을
아직은 비가 안오지만 길을 걷기로 맘을 먹었으니 썩은 무라도 벨 심산으로 빗길을 나선다..
여기가 7코스 시작인가...?
제주올레여행자센터에서 내려오자마자 만난 길에서 앞으로의 여정을 맘 속으로 그려보며 출~~~바알!!
5.0

03
작가의산책길
이중섭미술관↔천지연폭포↔정방폭포↔이중섭미술관
서문로타리 입구를 막 지나자마자 만난 올레길 표시를 보며 따라 들어간 공원.
가는길 저 멀리 한라산이 보이고 공원 위에서는 저 너머로 천지연 폭포가 보인다^^
0.0

04
외돌개
제주 서귀포시 서홍동 791
'난 바다 위로 우뚝 솟은 외돌개로 가야 하는데 왜 내 눈 앞엔 바닷속으로 들어가는 잠수함이 있단 말인가??' 가다 길을 잘못들어 언덕 밑으로 내려갔다 다시 올라 왔다... 때마침 하늘에선 주룩주룩 비가 내리기 시작한다. 얼른 우비로 챙겨입고 앞서가는 올레꾼을 따라 간신히 외돌개 앞에 섰다..

비가 많이 와서 걍 공항으로 갈까 했지만 오늘이 아니면 또 기회를 만들기 힘들거 같아 빗길을 뚫고 강행한다~~
5.0

05
제주올레길 7코스
제주 외돌개↔월평마을
하염없이 길을 걷는다.
오락가락하는 빗길이지만, 날벌레가 자꾸 얼굴로 달려 들지만 그래도 끝까지 최선을 다해본다..
자연을 보며, 길을 걸으며,
맘 속으로 기도하며 그리운 사람들을 그려보고,
내가 하는 일과 나라는 사람에 대해 다시 생각해본다.

중간 쉼터에서 해물라면이 먹고 싶어 잠시 발걸음을 멈췄다. 8천원이라는 주인아주머니에 말에 당당하게 카드를 꺼내 들었으나 현금만 된다시기에 주머니를 뒤적뒤적해보니 파랗게 질리신 퇴계이황 다섯분이 빼꼼히 고개를 내미셨다...

결국 제주도에서 맛볼수 있는 해물라면 대신 동네 편의점에서도 구할 수 있는 컵라면을 퇴계이황 두 분과 학 한마리와 함께 주인아주머니께 건냈다..

그래도 인심좋으신 아주머니께서 공깃밥 한그릇을 주셔서 든든히 배를 채우고 다시 길을 나섰다^^
5.0

06
제주올레길 7코스
제주 외돌개↔월평마을
드디어 목적지인 월평마을에 도착!
올레길을 걸으며 이런 결론을 내렸다.

길은 있다.
그 길이 때론 진흙일 때도 있고, 나무판이 깔린 길일 때도 있고, 둥근 돌들이 즐비해 발목을 조심하며 걸어야 할 해변의 돌짝길일 때도 있지만
그럼에도 분명한 사실은 길이 있다는 것이다.
그리고 그 길은 결국 목적지가 있다.

우리 삶도 그렇지 않을까?
어떨때는 잘 닦여진 길을 걸을 때가 있고
어떨때는 진흙창에 빠지기도 하지만
분명한 것은 그 모든 것이 인생이라는 길이며
그 길은 목적지다 있다는 것이다.

'내 인생에서 난 어디쯤 걷고 있을까?'

나의 최애픽 바나나 우유를
캐쉬워크 쿠폰으로 사먹으며
공짜로 먹는다는 즐거움과 함께
이번 여행에 마침표를 찍는다.
5.0
나를 돌아본 소중한 시간~♡
#제주국제공항 #제주올레길 7코스 #작가의 산책길 #외돌개 #제주올레길 7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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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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